열기 뿐만 아니라 습도가 높은 여름철 특히 장마철 집안 습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습도로 인한 불쾌감이 심해집니다. 이럴 때 몇 가지 습기 제거 방법을 통해서 뽀송뽀송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는 장마철 집안 제습 방법 유용한 꿀팁 및 제습기 추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화장실 청소를 더 자주 하게 되는 것을 아시나요? 그리고 주방 싱크대에서 초파리를 보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여름철에는 집안의 습도가 높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대체로 실내 적정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곰팡이의 번식으로 인해 신체 면역력 저하로 인한 호흡기 질환 및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장마철 집안 제습 방법
거실 침실 공간
하루에 한번 20분 이상 실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특히 장마철의 경우 하루 종일 창문을 열고 있게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습으로 인해 침대 매트리스, 이불이나 베개 등이 눅눅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균을 박멸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침구는 1주일이나 2주에 한번 정도는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트리스의 경우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업체에 의뢰를 하기도 하지만 비용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침구 청소기를 통해 수시로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매번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집안일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럴때 활용해도 좋은 것 있습니다.
💦굵은 소금: 염화칼슘 또는 굵은 소금을 빈 병에 담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는 제습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소금이 축축해지면 햇볕에 잘 말려 재사용해도 좋습니다. 비용을 들여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는 있는 굵은 소금을 제습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집안 제습 방법 중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공간
집안 청소는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은 위생상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장실 청소 잠시 미뤄두면 곰팡이와 물때 그리고 초파리까지 방심할 수 없게 합니다.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욕실 사용 후 벽과 바닥에 뜨거운 물을 뿌려서 건조시키고 자주 환기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숯: 숯은 고기 구워먹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조하기 쉬운 겨울철에는 습도 조절을 위해서 숯에 물을 뿌려 놓아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은 집안에서 습도 조절을 위해 숯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숯에 있는 고밀도의 미세한 구멍이 수분을 흡수해주기 때문입니다.
🪔향초: 집안에서 생선을 굽고 나서 비린 냄시를 없애는 용도로 향초를 주로 사용합니다. 초를 사용하면 냄새를 태워서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화장실의 습도 조절을 위해서 향초를 사용하면 빠른 제습은 물론 방향 효과가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주방 공간
음식을 조리해야 하는 주방은 물과 불을 함께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불을 사용하게 되면 수증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집안 전체의 습도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베이킹소다 :살균과 소독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세탁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넣고 빨래를 하게 되면 땀으로 오염되어 있는 세탁물을 깨끗히 세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로 주방에 놓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야채를 씻을 때나 혹은 씽크대 청소를 할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베이킹소다를 그릇에 담아 주방에 놓아두게 되면 습기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옷장과 신발장 공간
눅눅한 옷과 신발을 입는 것만큼 기분을 불쾌하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뽀송뽀송한 상태의 옷을 입게 되면 기분까지 좋아지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옷장과 신발장의 습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옷장이나 신발장은 햇볕이 쨍한 날이면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내부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고 동시에 냄새도 날려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문지: 옷장 속 옷걸이 사이사이에 신문을 걸어두어도 좋습니다. 또는 돌돌 말아서 옷 사이사이에 놓아두면 됩니다. 신발장의 경우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두면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집안 제습 방법 중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성능 좋은 제습기 추천 베스트 3
여름철 실내의 제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극에 달하는 장마철 집안 제습 방법 중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은 바로 제습기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습 가습기 베스트 3 살펴보겠습니다.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L: 뛰어난 제습 효과는 물론 소음이 적습니다. 그리고 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리성이 높습니다.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 18L: 긴 타어머 예약시간이 가능하며 물통이 큰편이라 수시로 물을 비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습효과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사용 중 생활 소음이 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17L: 뛰어난 제습력은 물론 현재 습도를 표시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철 그리고 장마철 집안 제습 방법의 유용한 꿀팁과 성능이 좋아 인기가 많은 제습기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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