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 및 연결하는 방법

디지털 노마드 세상에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은 삶의 질을 달라지게 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 및 연결과 하위도메인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점에서 2차 도메인 주소란?

집으로 우편물을 수령했던 경험이 모두 있을 겁니다. 이 우편물은 유일한 집 주소가 있기 때문에 별다른 혼선없이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세상에서도 유일하게 존재하는 주소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블로그 주소 및 도메인 주소 입니다.

그렇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와 도메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예시: digital.tistory.com
•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 예시: www.digital.com / tb.digital.com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블로거라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와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이 설정된 주소의 차이를 조금은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예시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블로거가 지정한 이름(digital)뒤에 티스토리 주소가 표시됩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는 블로거가 목적이 있어서 호스팅 업체에서 도메인 주소를 구매할 당시 설정했던 유니크한 주소를 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가 필요한 이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및 관리함에 있어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왜 호스팅 업체를 통해 도메인 주소를 구매해야 하는 비용을 감수하고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는 것일까요?

블로거가 글쓰기를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수익 창출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일할 때도 잠잘 때도 지속적으로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글쓰기도 쉽지 않지만 블로거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에 노출되지 않는 저품질 상태에 빠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겠습니다. 만약 digital.tistory.com이라는 주소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갑자기 해당 주소가 다음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수익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반면에 www.digital.com이라는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면 해당 주소가 다음 저품질 상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tb.digital.com이라는 새로운 주소를 추가하여 바로 수익 실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은 1개당 최대 10개까지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계정을 생성하여 지속적으로 이미 구글로부터 승인 받은 www.digital.com 주소를 활용하여 수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애드센스 수익의 안정화를 원하는 블로거라면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호스팅 업체를 통해 도메인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년에 대략 15,000원 ~ 20,000원 정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대 20,0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달에 1,6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안정적인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면 이 정도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구입 및 티스토리 DNS 설정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도메인 주소를 구입해야 합니다. 다양한 호스팅 업체가 있지만 발생 비용이나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가비아를 예로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비아 도메인 구입 방법

2차 도메인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가비아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래의 절차를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도메인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1.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회원가입 항목을 통해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2. 가입 시 사용했던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문자를 입력한 후 가비아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합니다. (구글, 네이버, 카카오 계정을 통해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3. 화면 중간에 위치한 검색 창에 원하는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해 봅니다. 단 사용용도에 맞는 도메인 주소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력한 주소가 등록 가능한 도메인일 경우 다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이미 사용 중인 도메인인 경우 등록 가능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4. 등록할 수 있는 도메인이 정해졌다면 해당 도메인을 선택한 후 화면 오른쪽 중간 부분에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신청 정보] 항목에서 입력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하고 등록비용 * 기간은 1년으로 선택합니다.
6. 이미 입력되어 있는 [소유자 정보]를 확인합니다.
7. 영문 소유자명 항목을 입력합니다.
8. 인증메일발송을 통해 인증번호를 확인 및 입력합니다.
9. 전화번호, 우편번호 및 주소를 입력합니다.
10. 화면 하단의 약관 동의 항목에서 모두 동의를 선택합니다.
11. 화면 오른쪽에 나타나는 결제 금액을 확인한 후 다음 단계를 선택합니다.
12. [서비스 비용 결제] 항목으로 결제 정보를 확인한 후 정확한 결제 방법을 선택합니다.
13. 화면 하단의 약관 동의 체크 후에 결제하기를 선택합니다.
14. 선택한 결제 방법으로 결제가 완료되면 화면에 보여지는 결제요청을 선택합니다.

위의 과정을 통해서 호스팅 업체 가비아에서 도메인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2차 도메인 티스토리 DNS 설정 방법

도메인을 구입했다면 이제부터는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에 필요한 주소를 추가 및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비아 홈페이지 화면 상단에 위치한 My가비아 항목을 선택해서 이동합니다.
2. 화면 오른쪽 중간에 위치한 DNS 관리툴을 선택합니다.
3. DNS 설정 화면으로 이동 되었으면 구입한 도메인 명을 체크한 후 항목 바로 위에 도메인 연결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여지는 이미지 중에서 티스토리를 선택합니다. 이 과정을 완료하면 DNS 레코드에서 호스트가 www와 @가 포함된 항목이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4. DNS 설정 버튼을 선택합니다. 타입: CNAME, 호스트: tb, blog 등, 값/위치: host.tistory.io., TTL: 1800을 입력하고 화면 오른쪽 상태 항목에서 확인을 선택합니다.
5. 만약 주소를 추가로 생성하고자 할 경우 레코트 추가를 선택한 후 3번의 항목을 입력하면 됩니다.
6. 모든 레코드가 추가 및 수정되었을 경우 오른쪽 중간 부분의 저장 버튼을 통해 입력한 정보를 최종적으로 저장합니다.

이렇게 연결하기 위한 티스토리 DNS 설정을 했다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가비아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됩니다.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 적용하기

구입한 도메인은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2차 도메인 주소로 검색했을 경우 자동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설정할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2. 관리>>블로그 메뉴로 이동합니다.
3. 화면 중간에 위치한 개인 도메인 설정 항목에서 도메인 연결하기를 선택합니다.
4. 호스팅 업체 가비아를 통해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한 후 변경사항 저장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마다 차이가 있지만 몇 시간 혹은 최대 7일 이내에 보안 접속 인증서가 발급 완료 됩니다. 그렇게 되면 https://를 포함한 도메인 주소로 블로그의 검색이 가능해 집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주소로만 검색되도록 하는 방법 (리디렉션)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연결하게 되면 기존에 만들어진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와 도메인 연결하기를 통해 적용한 2차 도메인 주소가 함께 공존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구글 애드센스 신청 시 2개의 주소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로는 검색이 되지 않고 2차 도메인 주소로만 검색이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를 2차도메인 www.digital.com로 변환 –>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url1 = ‘digital.tistory.com’;
var url2 = ‘www.digital.com‘;
var online = document.URL;
if(online.match(url1)) document.location.href = online.replace(url1, url2);
</script>

위에 언급된 html 코드를 티스토리 블로그>>꾸미기>>스킨 편집>>html 편집에서 <head> 항목 아래에 붙어 넣기 해야 합니다. 이때 빨강색으로 블록 지정된 부분은 꼭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와 2차 도메인 주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digital.tistory.com으로는 검색되지 않고 오직 www.digital.com으로 검색 및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하위 도메인 적용 방법

1개의 티스토리 계정에 10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고 동시에 5개의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미 승인 받은 하나의 2차 도메인이 있다면 최대 5개까지 티스로리 블로그 하위 도메인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비아 사이트에서 하위 도메인 레코드를 추가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추가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한 도메인 주소로만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한다면 1개의 티스토리 계정 당 최대 10개의 하위 도메인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도 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애드고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및 하위 도메인을 설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시간도 절약하고 안정적으로 티스트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구입, DNS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 연결, 티스토리 하위 도메인 추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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